제일 좋은점은 색감이 고급스럽다는 점, 발림도 부드럽고 마르는 속도가 정말 빠름. 뉴누드 컬러는 탁한 베이지 아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샌드베이지이고, 웰커밍이라는 와인컬러는 쨍한 빨강 촌스러운 그런색 아니고 매력적인딥와인이라 손보다 패디용으로 사용했음. 정말 예쁨. 데이드림은 펄퍼플 컬러라고 표현하면 맞을듯한데 개인적으로 셋중 가장 맘에드는 컬러임. 우아하고 차분한, 고혹적인 느낌이고 주로 가을에 어울린다고 생각되는데 무더위한여름 제외하면 3계절도 무난할듯. 두번 도포하고 현재 4일 지났는데 라운드 떨어짐이나 색바램 거의없이 원상태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탑코트 따로 안발랐는데 적당한 반짝임도 유지되고 있어서 놀랐음. 젤네일 번거롭고시간오래걸려서 다시 일반네일로 돌아왔는데 우연치고 참 괜찮은 상품을 만나 반가움! 한가지 주의사항은, 마르는 속도가 정말 빨라서 엄지 손발톱 큰것 바를때는 속도를 빨리해야 겹치는 부분 뭉치지 않음. 다른 컬러도 나오면 구매할 예정이고 애정컬러도 재구매 의사 아주 많음. (판매자님 부디 단종시키지 말아줘요~~)

(2021-06-22 19:56:30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